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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브런치 큐레이션

(수내동) 아워테이블, 브런치 맛집에서 해산물 오일파스타와 리조또, 프렌치토스트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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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가 먹고 싶어 급하게 가게 된 수내동 아워테이블. 몇 달 전 새로 오픈한 뒤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마침 타이밍이 맞아 전격 방문했다. 예약은 4인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우리는 예약 없이 찾아갔다.


📍 아워테이블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73번길 11 대명제스트 상가 1층
위치: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약 631m, 수내2동 방면 일방통행길 대명제스트 상가 1층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0: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00·21:00

일요일 10:00~15:00, 라스트오더 14:00
연락처: 0507-1446-7968
주차: 대명상가 지하 2층 주차장 이용, 2시간 무료
아이 동반: 가능, 유아의자 있음
예약: 4인부터 가능
추천 포인트: 파스타와 리조또부터 프렌치토스트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내동 브런치 레스토랑

아워테이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73번길 11

통창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매장은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화이트 톤 테이블과 우드 소재 의자가 어우러져 브런치 메뉴와 잘 어울리고, 오픈 키친이라 조리하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보인다.

테이블 사이 간격도 답답하지 않아 아이와 함께 식사하기에도 괜찮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읽기를 시작한 미취학 아동은 단번에 제철과일 프렌치토스트를 골랐다.

제철과일과 브리오슈, 커스터드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가베 시럽을 곁들인 메뉴라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조합이다.

 

어른들은 해산물 오일파스타와 수비드 부채살 토마토 파스타를 골랐고, 부채살 토마토 파스타는 리조또로 변경해 주문했다.

어떤 음식이 나올지 기다리는 시간부터 기대감 상승.

 

먼저 레몬과 채소를 넣은 시원한 물과 상큼한 피클이 나왔다.

자극적이지 않은 피클이라 중간중간 입맛을 정리하기 좋았다.

 

프렌치토스트는 일부러 식사 메뉴를 먹은 뒤 가장 마지막에 내달라고 부탁드렸다. “고기와 파스타를 어느 정도 먹어야 토스트를 줄 거야.” 아이에게 미리 엄포도 놓아두고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수비드 부채살 토마토 리조또.

직접 끓인 토마토소스에 부채살과 버섯이 어우러진 메뉴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리조또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위에 올린 부채살과 함께 먹으면 든든함까지 더해진다. 파스타 대신 리조또로 바꾼 선택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어 나온 해산물 오일파스타에는 홍합과 오징어, 새우, 관자가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해산물의 감칠맛이 오일소스에 배어 있어 면과 함께 호르륵 먹기 좋았다.

레몬을 곁들이면 한층 산뜻해져 끝까지 무겁지 않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아이가 그토록 기다리던 제철과일 프렌치토스트 등장.

도톰하게 구운 브리오슈 위로 바나나와 무화과, 포도, 귤 등 여러 과일이 풍성하게 올라가고,

커스터드크림과 아이스크림까지 곁들여졌다.

 

따뜻한 토스트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함께 떠먹으니 어른 입에도 맛있었다.

식사는 뒷전이 될까 걱정했지만, 마지막에 주문하길 역시 잘했다. 후후.

 

이번에는 세 가지 메뉴만 먹었지만 다음 방문에는 스프와 내가 좋아하는 트러플 뇨끼까지 더 시켜볼 예정.

브런치부터 파스타와 리조또, 달콤한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을 때 다시 생각날 것 같은 곳이다.

 

 

아이에게는 달콤한 프렌치토스트를, 어른에게는 제대로 된 파스타와 리조또를. 
가족 모두의 취향을 무난하게 맞출 수 있는 수내동 브런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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