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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큐레이션/서울

(논현동 강남구청역) 기와집 능이백숙삼계탕 해천탕 강남직영점, 능이백숙으로 컨디션 회복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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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던 곳이 문을 닫아서, 급하게 근처에서 찾다가 들어간 곳.
근데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잘 들어온 느낌이었다.

그날따라 다들 컨디션이 좀 별로라
“이건 무조건 보양이다” 싶어서 능이백숙으로 방향 확정.
괜히 몸이 보내는 신호 같은 거 있잖아.

그래서 깔끔하게 반계탕으로 한 그릇씩 주문했다.


📍기와집 능이백숙삼계탕 해천탕 강남직영점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31길 12 1층

위치: 강남구청역 3번 출구 도보 약 2분
영업시간: 11:00 ~ 21:20 (주말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연락처: 0507-1341-4145

특이사항: 단체 가능 / 주차 가능 / 포장·배달 가능

 


기본 찬부터 딱 정갈하게 나온다.
깍두기, 김치, 양파, 고추, 쌈장, 그리고 마늘 장아찌.
이 조합이면 사실 이미 반은 끝난 거다.

특히 마늘 장아찌는 이런 국물류랑 먹을 때 이상하게 계속 손 가는 그 느낌.

 

그리고 나온 능이 반계탕.

일단 국물부터 다르다.
맑은데 가볍지 않고, 진한데 부담스럽지 않은 그 밸런스.
능이 특유의 향이 올라오는데
이게 과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모두 하나씩!

 

나는 원래 국밥류든 탕이든
덜어서 식혀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바로 뜨겁게 먹는 편이라

이날도 역시 혓바닥 희생하면서(?) 바로 한 숟갈.

근데 이게 또 맛있다.
뜨거울 때 먹는 게 확실히 국물 맛이 더 살아있다.

국물 한 번 뜨고, 고기 한 점 먹고,
깍두기 올리고, 다시 국물.

이 루틴 계속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몸이 좀 풀리는 느낌이 온다.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은데
확실히 힘나는 음식.

이게 진짜 요즘 기준으로는 더 귀한 스타일이다.

 

다음에는 생오리 주물럭, 쭈구미, 해천탕 등 다른 것도 먹어보기로!

다음에 다른 것도 먹어보기로!

 

 

자극적인 거 말고
깔끔하게 몸 풀고 싶은 날,
혹은 컨디션 떨어졌을 때

조용히 가서 한 그릇 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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