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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큐레이션/서울

(광화문) 무무돈까스, 김치찌개 무한리필까지 되는 직장인 점심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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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갈 때마다 한 번쯤은 떠오르는 집, 무무돈까스.

정말 오랜만에 다시 들렀는데 들어가는 순간부터 묘하게 반가운 느낌이 든다.

이 동네에서 오래 버틴 이유가 있는 집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위치는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나오면 크게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는 위치.

건물 지하에 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은 살짝 지나칠 수 있지만, 한 번 가보면 기억에 남는 동선이다.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분위기라 회전이 빠르고,

혼밥부터 여럿이 함께 온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섞여 있다.


📍무무돈까스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2 오피시아빌딩 지하 1층
위치: 광화문역 6번 출구 도보 약 3분
영업시간: 평일 10:30 - 20:00 / 토 09:30 - 18:00 / 일요일 휴무
라스트 오더: 평일 19:30 / 토 17:30
연락처: 0507-1309-8844
주차여부: 건물 주차 가능(확인 필요)
아이동반여부: 가능 (어린이·유아 메뉴 있음)
추천 포인트: 돈까스 기본기, 김치찌개·스프·밥 무한리필, 가족 단위 방문 최적

 

무무돈까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2

이날은 메뉴를 거의 다 시켜봤다.
수제 돈까스, 카레 돈까스, 덮밥, 어린이 돈까스, 아기 돈까스까지.

이렇게 주문해보니 이 집의 장점이 더 명확하게 보인다.

인원 구성에 맞춰 메뉴가 잘 나뉘어 있어서 어른, 아이 모두 편하게 먹기 좋다.

 

기본인 수제 돈까스는 역시 안정적인 맛.

튀김옷은 바삭하게 살아있고, 고기는 두툼하면서도 촉촉하다.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전형적인 ‘잘 만든 돈까스’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된다.

과하게 기름지지 않아서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도 좋다.

(수제 돈까스는 돈까스 3장, 카레 돈까스와 어린이 돈까스는 2장, 아기 돈까스는 1장)

 

카레 돈까스는 개인적으로 더 기억에 남는다.

카레가 단순히 얹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살짝 묵직하면서 재료 식감이(특히 맛난 당근!) 느껴지는 스타일이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자연스럽게 한 접시가 정리되는 맛. 돈까스랑 따로 먹어도 좋고, 같이 먹으면 더 균형이 맞는다.

 

덮밥은 무난하게 한 끼 채우기 좋은 메뉴.

돈까스 중심으로 주문했을 때 중간에 흐름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 명이 갔을 때 하나쯤 섞어 주문하기 좋은 구성이다.

 

귀여운 아기 돈까스도 참고하시라!

 

그리고 이 집의 핵심 포인트.

김치찌개, 스프, 밥, 샐러드가 무한리필이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이건 확실히 메리트다.

단순히 양만 많은 게 아니라 김치찌개가 꽤 칼칼해서 돈까스 먹다 한 번씩 떠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준다.

스프도 기본 이상은 하는 맛이라 식사 시작할 때 부담 없이 곁들이기 좋다.

 

소스는 셀프로 가져다 쓰는 방식이다.

(자리에 기본적으로 야채에 뿌리는 소스와 순한 돈까스 소스 구비되어 있음)

기본 돈까스 소스부터 매운 소스, 마요네즈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조합해 먹는 재미가 있다.

특히 샐러드에 마요네즈 듬뿍 올려 먹는 조합이 은근히 중독성 있다.

또, 돈까스 소스를 싫어하는 사람은 꼭 핑크 솔트에 찍어 먹어보시길! 풍미 끌어올리는 맛도리의 탄생!

 

직원 응대도 빠르고 깔끔하다.

바쁜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흐름이 잘 돌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 부분들이 쌓여서 ‘다음에도 또 오게 되는 집’이 되는 것 같다.

 

결국 이 집은 화려한 포인트보다는 기본적인 만족도를 꾸준히 쌓아온 스타일이다.

돈까스 맛, 합리적인 메뉴 구성, 그리고 무한리필이라는 확실한 장점까지.

광화문에서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크게 고민 없이 선택하기 좋은 곳이다.

데헷!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 만족감이 확실한 집. 
특별한 날보다는 ‘확실하게 배 채우고 싶은 날’에 더 잘 어울린다. 

광화문 근처라면 한 번쯤 들러볼 가치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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