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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큐레이션/국내

(북한산 안토 호텔) 1박2일 호캉스, 팀버룸 후기 + 루프탑 자쿠지 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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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자락 아래, 파라스파라 호텔이 안토(ANTO) 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

"고요함 속의 품격, ANTO. 자연의 미학을 바탕으로 웰니스를 새롭게 정의합니다."

이 문장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어느 주말의 호캉스.


📍안토 호텔(리조트)

주소: 서울 강북구 삼양로 689   

위치: 북한산우이역 도보 약 5분
영업시간: 체크인/아웃: 15:00 / 11:00

특이사항: 주차 가능, 루프탑 자쿠지, 자연뷰, 가족형 객실 구조

 

 


우리가 선택한 객실은 팀버룸(Timber Room).

아이까지 셋이 지내기에 부족함 없는 공간이었다.
널찍한 침실과 거실, 무엇보다 넓디 넓은 드레스룸.

이 안에 캐리어랑 그밖에 짐들을 다 넣고 나니
거실은 아무것도 없이 깔끔하게 유지된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호캉스에서는 이런 ‘비워지는 공간’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4월부터 수영장과 사우나는 1회로 제한,
루프탑 자쿠지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첫날 → 자쿠지
둘째날 → 조식 + 수영장/사우나

이렇게 나눠서 사용했다.

이 방식이 동선도 덜 꼬이고, 체력 분배도 편하다.

 

* 실외 수영장은 공사로 인해 현재 운영하지 않는다.
현장 안내로는 7월 말 오픈 예정이지만 변동 가능성 있음 *

 

자쿠지와 실내수영장, 사우나 등 주요 부대시설은
모두 114동(원형 건물)에 위치한다.

처음 방문이라면
맵을 한 번 보고 움직이는 것이 훨씬 편하다.

 

 

자쿠지에는 비치타올만 있고, 샤워시설은 없다.

즉, 객실에서 환복 후 이동해야 한다는 뜻.
우리는 샤워가운 입고 외부 이동하는 게 불편해서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객실(102동) → 114동 → 엘리베이터 → 6층 루프탑
이 동선으로 이동했다.

* 샤워가운 이동이 괜찮다면 외부 이동도 가능 *

👉 이 부분 모르고 가면 꽤 당황할 수 있다.

 

 

산자락이 훤히 보이는 루프탑.
이건 사실 사진보다 직접 보는 게 훨씬 낫다.

온도는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 있고
가장 높은 온도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다.

 

우리는 아이가 있어
가장 낮은 온도의 탕으로 입수.

한여름 날씨라고 해도 아직은 4월,
공기는 선선하고 물은 따뜻해서 컨디션이 정말 좋다.

👉 해 질 무렵 타이밍이 가장 만족도가 높다.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모습

 

탕 전체 크기가 크지 않아서
적당히 즐기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양보하는 분위기.

이 점은 참고하면 좋다.

실외수영장처럼 맥주나 샴페인 같은 것이 팔면 어떨까.. 잠시 상상 :)

 

 

객실로 돌아와 씻고 나니
밖에 나갈 체력이 남아있지 않았다.

아이도 있고,
다시 이동하는 것도 번거롭고.

결국 “이럴 때 룸에서 먹는 게 맞다”는 결론으로
이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장어를 딜리버리로 주문.

이 선택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장어 딜리버리는 다음 편에 정리)

 

북한산 안토는 화려한 호캉스보다는 조용히 쉬는 쪽에 가깝다.
✔ 자연뷰 좋아하는 사람
✔ 룸 컨디션 중요한 사람
✔ 아이 동반 가족
이 세 가지에 해당된다면 체감 만족도는 꽤 높을 가능성이 크다.



안토 호텔 두 번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북한산 안토 호텔) 1박2일 호캉스, 둘째 날 동선 정리 + 조식·수영장·사우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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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딜리버리가 궁금하다면,

 

(수유 섬진강민물장어 본점) 안토 호텔 룸콕 저녁, 장어 딜리버리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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