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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큐레이션/아시아

(태국 푸켓) 빠똥 비치, 푸켓을 대표하는 해변, 파도 타기 좋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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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똥 비치는 푸켓에서 가장 붐비는 해변이다.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을 기대하면 맞지 않지만, 바다에서 놀기에는 조건이 좋은 곳이다.


 

<빠통 비치(Patong Beach)>
📍 위치: Pa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Thailand

 


 

빠통 비치에 도착!
먼저 비치 앞 블루 비치라는 레스토랑에 가서 망고주스와 커피를 한 잔 한 후 곧장 비치로 향했다.

(참고! 한 번 해면에 들어가면 다시 블루 비치로 되돌아올 수 없다는 거.

돌아오기 위해서는 근처 샤워실에서 샤워를 완벽히 한 뒤에 와야한다)


이날은 바람이 좀 있었고, 파도도 만만치 않았다.
잔잔하게 수영하는 날은 아니었고, 들어가자마자 파도 타는 모드로 전환.

 

허리까지 오던 물이 갑자기 가슴까지 차오르고, 타이밍 맞춰 몸을 맡기면 그대로 밀려온다.
몇 번이고 다시 나가게 만드는 파도였다. 솔직히 이날 파도 타는 재미는 최고였다.


모래사장에는 파라솔이 빼곡하다.
빨강, 파랑, 노랑이 반복되는데 정돈된 느낌은 아니다.
그래도 이 복잡함이 빠똥 비치 분위기랑 잘 맞는다.
물에 젖은 몸으로 의자에 잠깐 누웠다가, 파도가 또 부르면 다시 바다로.


해변을 걷다 보면 연기 냄새가 먼저 다가온다.
숯불 위에서 노릇하게 구워지는 옥수수.
종이에 둘둘 말아 건네받아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버터의 고소함이 물씬 느껴진다.
손에 묻은 기름도, 발에 붙은 모래도 이날은 전혀 거슬리지 않는다.

 

날씨는 계속 바뀌었다.
구름이 몰려왔다가 다시 걷히고, 그때마다 하늘 색도, 바다 색도 달라진다.
파도가 센 날이라 그런지, 풍경이 더 역동적으로 보였다. 드라마틱했다.

 

 

 

오늘도 당신의 취향에 기분 좋은 영감이 되었기를, 
Q의 기록이었습니다.

* 본 글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개인 리뷰입니다.
위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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