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떠나기 전 가장 오래 시간을 끈 것은 바로 바로 끝나지 않는 준비!
여행은 4박 5일(정확히는 3박 5일)이었지만 준비는 그보다 훨씬 오래 걸렸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다 보니 항공권부터 숙소, 일정, 식당, 환전, 로밍까지 하나씩 체크해야 할 것이 정말 많았다.
현지에 도착해서 "이걸 왜 안 했지?" 하고 후회하는 일만큼 아쉬운 것도 없으니까.
특히 이번에는 이동 동선과 식사 계획까지 미리 정리해두고, 환전도 사용처에 맞게 나눠 준비했다.
덕분에 여행 내내 돈을 계산하거나 다음 일정을 고민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혹시 다낭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내가 실제로 출국 전에 체크했던 항목들을 하나씩 공유해 보려고 한다.
다낭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4박 5일 가족여행 떠나기 전 꼭 해야 할 일
✅ TO DO 1. 항공권 & 숙소 예약
☐ 항공권 예약
☐ 숙소 예약
☐ 공항 픽업 여부 확인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확인
☐ 여권 유효기간 확인(6개월 이상)
우리 가족은 푸라마 리조트 빌라를 예약했고, 공항 픽업/센딩 서비스는 따로 예약했다.
✅ TO DO 2. 여행 일정표 만들기
☐ 하루 동선 정하기
☐ 식당 예약
☐ 액티비티 예약
☐ 이동시간 체크
아래 일정표처럼
첫날/바나힐/빈원더스 남호이안/마지막날
큰 일정만 잡아두면 훨씬 편하다.
*요즘 웬만한 식당 예약은 카톡으로 가능하니 경기도 다낭시 인정!!!

결론 먼저, 일정은 욕심내기보다 하루에 한 가지 메인 코스를 정하는 편이 훨씬 만족도가 높았다. 과연 바나힐은 갔을까? :)
✅ TO DO 3. 환전 계획 세우기
☐ 환율 확인
☐ 필요한 금액 계산
☐ 큰 단위/작은 단위 나누기
☐ 지퍼백이나 파일에 분류하기
우리는 아예
1만동/2만동/5만동/10만동/20만동/50만동
단위별로 파일을 나눠 준비했다.
식당, 마사지, 팁 등을 계산할 때 정말 편했다.

여행 전에 예상 식비와 쇼핑 비용까지 미리 계산해 두니 현지에서 예산 관리가 더 쉬웠다. 물론 계획보다 오버된 것도 사실!
✅ TO DO 4. 필수 앱 설치
출국 전에 설치해 두면 좋은 앱.
☑ Grab
→ 택시 호출
☑ Delivery K
→ 한국 음식 배달(롯데마트도 배달 가능!)
☑ Purple GLN
→ QR 결제

✅ TO DO 5. 로밍 또는 eSIM 준비
☐ 통신사 로밍
또는
☐ eSIM
나는 KT 로밍을 사용했고, 일행은 eSIM을 사용했는데 인터넷 퀄리티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던 것 같다.
무엇을 선택하든, 출국 전에 설정 방법을 미리 확인하기!
eSIM은 2인 기준 약 2만 2천 원 정도면 이용 가능했다.
데이터 로밍은 통신사별 요금 차이가 있으니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TO DO 6. 베트남 입국 사전신고
베트남 입국 전
온라인으로 사전 정보를 제출할 수 있다.
미리 작성하면 입국 절차가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어 출발 전에 작성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어로 잘 나와있으니 어렵지 않게 작성 가능!

입국신고서 작성하러 가기: https://prearrival.immigration.gov.vn/
✅ TO DO 7.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은 것
☐ 상비약
☐ 선크림
☐ 멀티어댑터
☐ 아쿠아슈즈
☐ 아이 간식
☐ 보조배터리
☐ 방수팩
☐ 작은 지퍼백
☐ 물놀이 장난감(아이 동반)
✅ TO DO 8. 환전 없이 가능한 결제수단 확인
현금만 준비하지 말고
카드
QR결제
Grab Pay 가능 여부
도 미리 알아두면 좋다.
✅ TO DO 9. 여행 예산 미리 계산하기
이번 여행에서는
식비/장보기/야식/팁
까지 포함해 미리 예산을 계산해 갔다.
덕분에 여행 내내 얼마를 썼는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
마지막 체크
✔ 여권
✔ 항공권
✔ 숙소 바우처
✔ 여행자보험
✔ 환전
✔ Grab 설치
✔ 로밍
✔ 입국사전신고
✔ 일정표
이 정도만 준비해도 다낭 여행의 절반은 끝난 셈!
그럼, 이제 가자 다낭으로!
다음 편에서는 실제로 묵었던 푸라마 빌라의 객실과 프라이빗 풀, 오너룸의 차이까지 자세히 소개할게요!

준비할 때는 끝도 없어 보였지만, 막상 다녀오고 나니 미리 챙겨둔 것들이 여행의 피로를 꽤 줄여줬다.
완벽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현지에서 꼭 필요한 것들만큼은 한국에서 미리 정리해두는 편이 마음이 훨씬 가볍다.
이제부터는 이렇게 준비해 떠난 3박 5일 다낭 가족여행을 하나씩 풀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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