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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큐레이션

(용인 동천동) 동천자연식물원, 아이와 하루 종일 놀기 좋은 숲속 놀이터(입장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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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아이와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부모라면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곳.

동천자연식물원은 이름만 보면 식물 구경하는 곳 같지만, 실제로 가보면 아이들 체력 방전시키기 딱 좋은 자연형 놀이터에 가깝다.


📍동천자연식물원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233

위치: 동천동 광교산 자락, 판교·수지 인근
영업시간: 화~일 10: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중학생 이상) 10,000원, 아동(24개월 이상) 15,000원, 영아(17~23개월) 5,000원

장애인 및 60세 이상 5,000원

5월~10월에는 야간 입장권 운영(성인·아동 각 10,000원)

동물 먹이주기 체험 별도 1,000원

연락처: 0507-1308-4055

주차여부: 가능

아이동반여부: 매우 추천

추천 포인트: 에어바운스, 잔디썰매, 해먹, 모래놀이, 개울 체험, 식물원 관람까지 한 번에 가능

 

동천자연식물원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233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한 일은 식물원 구경이 아니라 돗자리부터 펴는 것.

좋은 자리를 잡고 베이스캠프를 만드는 순간부터 하루 일정이 시작된다.

 

더 일찍 온 사람들은 윗줄에 텐트를 쫙!

 

잔디광장 곳곳에는 해먹이 설치되어 있고, 아이들은 신발 벗어 던지고 뛰어다니기 바쁘다.

 

에어바운스는 물론이고 우주선 모양 놀이기구, 줄 걷기, 창 던지기 같은 소소한 체험들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끊임없이 이동하며 논다.

 

*여기서 조심!!

이 기구는 양쪽에서 어른들이 밀어서 높낮이를 만들어 놀게해주는 놀이기구인데,

너무 세게 밀어서 뒤집히는 불상사가! 우리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깜짝 놀랐다. 다행히 다친 아이가 없어서 천만 다행!

 

그리고 특히 인기가 많았던 잔디썰매.

언덕 위에서 작은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데 단순한 놀이인데도 아이들은 몇 번이고 줄을 서서 반복한다.

 

개울가 체험도 의외의 킬링 포인트.

작은 뜰채를 들고 올챙이를 잡으러 다니는 아이들 모습이 정말 진지하다.

물고기와 곤충을 관찰하며 한참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자연 체험학습장이 따로 없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는 동안 어른들은 잠시 휴식.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앉아 무알콜 맥주 한 캔 마시며 쉬고 있으니 이게 바로 주말의 행복인가 싶다.

 

배가 고파지면 걱정할 필요도 없다.

식물원 안에 있는 두 개의 대형 레스토랑 & 카페, 숲마루, 에스테라고에서 음식을 주문해 야외 테이블이나 돗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

물론 매장 이용도 가능!

 

라면 자판기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기도 편하다.

실제로 우리는 놀다가 배고파져 라면까지 야무지게 먹고 다시 놀이 모드로 돌입.

 

한참을 뛰어놀고 난 뒤에는 본래 목적(?)이었던 식물원 관람.

거대한 온실 안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가득하고 열대식물과 꽃들을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다. 밖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오니 시원하고 색다른 분위기라 아이들도 의외로 흥미롭게 둘러본다.

 

그리고 모든 일정의 마지막은 역시 예상대로 모래놀이.

몇 시간 동안 뛰어놀고도 마지막 남은 체력을 모래밭에 쏟아붓는 아이들을 보며 부모들은 집에 가서 푹 잘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된다.

 

모래 이용 후 손발 닦을 수 있는 수돗가가 바로 옆에 있어 너무 좋았다는. 오늘 하루도 참 잘 놀았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먹고, 쉬고, 체험하고, 식물까지 구경할 수 있는 곳.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부모는 잠시 쉴 수 있는,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좋아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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