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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브런치 큐레이션

(도산공원) 이야이야앤프렌즈 도산, 올리브오일 브랜드가 만든 감각적인 베이커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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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근처를 걷다 보면 한 번쯤 눈에 들어오는 곳.
동그란 눈 캐릭터가 그려진 올리브오일 병으로 이미 유명한 ‘이야이야(yiayia)’가 베이커리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사실 처음엔 굿즈숍 느낌이 더 강할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훨씬 제대로 된 브런치 카페.
커피만 마시러 가도 좋고, 간단히 점심 해결하기에도 꽤 괜찮은 공간이었다.


📍이야이야앤프렌즈 도산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22 1-2층  

위치: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도보 약 5~6분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브런치 운영시간: 10:30 - 15:30)
연락처: 070-8645-0448

주차여부: 발렛 및 인근 주차장 이용 권장

아이동반여부: 가능

추천 포인트: 감각적인 굿즈+베이커리+브런치까지 한 번에 가능한 도산공원 감성 카페

 

이야이야 앤 프렌즈 도산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22

 


외관부터 약간 유럽 작은 식료품점 같은 분위기다.
빈티지한 건물에 달린 깃발, 그리고 동그란 눈 캐릭터 디테일이 묘하게 귀엽다. 너무 키치하지 않고 세련된 방향으로 잘 정리된 느낌.

 

1층은 베이커리와 주문 공간 중심인데,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가 꽤 강하게 난다.
무화과 깜빠뉴, 마롱 깜빠뉴 같은 하드 계열 빵도 있고 피자 브레드처럼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도 있었다.

 

특히 여기 좋은 점은 공간 전체가 브랜드 무드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것.

올리브오일 병, 컵, 물병, 키링 같은 굿즈들이 곳곳에 놓여 있는데 그냥 진열 느낌이 아니라 카페 인테리어 일부처럼 녹아 있다.

1층과 2층에 두루 펼쳐진 굿즈들

 

2층으로 올라가면 분위기가 또 달라진다.
생각보다 꽤 넓고 좌석 간격도 여유로운 편. 테이블도 큼직해서 브런치 먹거나 노트북 펼쳐두기 좋았다.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플릿, 라임 베이스 음료 하나, 그리고 콘치즈 느낌의 브레드 메뉴를 주문했다.

 

커피는 산미 강하지 않은 무난한 스타일.
브런치랑 같이 먹기 편한 타입이라 호불호 크게 없을 듯했고,

바플릿은 바나나 모카 베이스에 에스프레소, 크림, 레몬제스트가 올라간 달달한 시그니처 음료로 달콤묵직해서 디저트처럼 마시기 좋았다. 위에 레몬 제스트가 올라가 있어서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게 마무리된다.

 

그리고 의외로 좋았던 건 피자 브레드.
치즈가 꽤 넉넉하게 올라가 있고 도우가 너무 두껍지 않아서 간단한 점심 메뉴로 딱이었다. 커피랑 먹으니 브런치 느낌 제대로.

 

테라스 자리도 꽤 인기 많아 보였다.
날씨 좋은 날에는 1층 야외 자리 앉아 있기 좋고, 조금 더 편하게 오래 머물고 싶다면 2층 추천.

무엇보다 공간 자체가 사진 찍기 좋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자연스럽게 카메라 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도산공원 쪽 카페들이 종종 너무 붐비거나 과하게 힙한 경우가 있는데, 여긴 적당히 감각적이고 적당히 편안하다.

 

 

커피만 마셔도 괜찮고, 브런치까지 해결하기에도 좋은 도산공원 카페.
굿즈 브랜드 감성을 좋아한다면 구경하는 재미까지 확실히 있다.

특히 2층 공간이 생각보다 널찍해서 오래 머물기 좋았던 곳.
도산공원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찾는다면 한 번 들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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