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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 걷다 보면, 갑자기 달달한 게 확 당길 때가 있다.
그럴 때 생각나는 곳이 바로 새들러하우스(SADDLER HAUS).
📍새들러하우스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B1
영업시간: 매일 09:30 - 18:30(매장 라스트오더 17:00, 포장은 마감 전까지 가능)
연락처: 070-8265-5541
특이사항: 프렌치 와플 전문, 가로수길 디저트 맛집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들어가면, 약간은 유럽의 작은 베이커리에 들어온 느낌이다.
체커보드 바닥, 거친 벽면, 그리고 통창 너머로 보이는 ‘Saddler Haus’ 로고. 공간 자체가 이미 디저트 분위기를 완성한다.

여기 대표 메뉴는 단연 프렌치 와플.
일반 와플과는 결이 다르다. 겉은 바삭하게 결이 살아 있고, 안은 촉촉하다. 페이스트리처럼 결이 겹겹이 살아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결 사이로 버터 향이 확 퍼진다.

기본 플레인은 은은한 단맛에 슈가파우더가 살짝 올라가 있다.
초코 코팅 버전은 말 그대로 달달함 폭발. 두툼한 초콜릿이 겉을 감싸고 있어서 커피 한 모금이 절로 필요해진다.
커피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산미가 튀지 않는 무난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커피와 함께 먹으면 단맛이 정리되면서 밸런스가 딱 맞는다. 달콤함과 쌉싸름함이 번갈아 오가는데, 그 조합이 꽤 중독적이다.

트레이에 올려진 모습부터 이미 비주얼 합격. 가로수길에서 쇼핑하다가 잠깐 들러 먹기 좋은 템포다.
가로수길 근처에서 디저트가 당긴다면, 새들러하우스는 늘 안전한 선택이다.
겉바속촉 프렌치 와플에 커피 한 잔.
달달함이 필요한 날, 기분 전환용으로 가기 좋은 곳.
가로수길 디저트 맛집 찾는다면 여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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