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큐레이션/경기

(분당 수내동) 수숯불꼬치구이, 꼬치로 시작해 우동으로 마무리하는 곳

라이프큐레이터 Q 2026. 2.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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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동에서 가볍게 술을 시작하고 싶을 때,
이 집은 고민 없이 꼬치부터 올리게 되는 곳이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오래 보게 만들지 않는다.
대충 감 잡고 숯불 꼬치 몇 개, 술 한 병. 시작은 그걸로 충분하다.


📍수숯불꼬치구이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73번길 11 양지마을 대명상가 1  
영업시간: 매일 16:30 – 23:00(라스트오더 22:15, 일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031-711-9592  

특이사항: 전화 주문 가능 / 늦은 시간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 수내역 1번 출구 도보 약 7분


숯불에 구운 꼬치들은 양념이 앞서지 않는다.
새우, 오징어, 닭 모두 불향이 먼저 느껴지고
입에 남는 맛이 무겁지 않아 자연스럽게 다음 잔으로 이어진다.

 

중간중간 은행 꼬치나 마른안주를 곁들이면
속도는 조금 느려지고, 자리는 더 오래 간다.

 

괜히 말을 늘어놓게 되고
술집 특유의 소음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

 

새우튀김도 먹어볼까? 바삭바삭 실패 없는 맛!

 

그리고 이 집의 마무리는 늘 우동이다.
국물은 과하지 않고, 유부는 넉넉하다.
불향과 기름기가 남아 있는 입안을
따뜻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

배를 채운다기보다는, 술자리를 정돈해주는 느낌에 가깝다.

 

동네 아파트 상가에 있는 만큼 저녁 시간이 되면 부모님을 따라온 꼬마 손님들도 종종 눈에 띄는데,

그럴 때 꼬마 손님들이 선택하는 메뉴도 주로 우동!

 

꼬치로 시작해
술을 천천히 넘기고
우동으로 자연스럽게 끝나는 흐름.
이 집이 수내동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이유는 그 순서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수내동에서 가볍게 술 마시기 좋은 꼬치집이다. 숯불 향 중심의 꼬치로 시작해 술을 즐기고, 마지막은 우동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2차나 3차로도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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