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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큐레이션/아시아

(베트남 다낭) 목식당(Mộc Seafood), 다낭에 처음 간다면 한 번은 가볼 만한 해산물 맛집(예약 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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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준비하면서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곳, 바로 목식당.

워낙 한국인 여행객에게 유명해서 다른 로컬 해산물집을 갈까 고민했지만, 우리의 첫 다낭이므로!

모두가 가는 곳은 직접 가보고 판단해보자 싶어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돔회는 또 먹고 싶고, 에어컨 자리 예약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목식당(Mộc Seafood)

주소: Mộc Seafood Restaurant, 26 Tô Hiến Thành, Sơn Trà, Đà Nẵng, Vietnam

위치: 다낭 선짜 지역, 동마켓 근
영업시간: 매일 10:30~23:45, 라스트오더 22:30
연락처: +84 964 531 153 / +84 905 665 058

주차여부: 불가

아이동반여부: 가능. 실제 방문 당시에도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은 편이었다.

추천 포인트: 돔회, 버터 새우, 모닝글로리 등 여러 해산물 요리를 한자리에서 먹기 좋고 단체나 가족 여행 식사 장소로 편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한국인은 카카오톡 예약!).


첫 다낭이니까, 유명한 데부터 가봅니다

목식당을 가느냐, 비슷한 다른 해산물 식당을 가느냐. 여행 전부터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그래도 우리의 첫 다낭인데, 모두가 간다는 곳은 우리도 직접 가보고 판단해보자!

일명 '경기도 다낭시'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한국인 여행객이 많은 다낭답게 카카오톡으로 하는 예약 과정도 어렵지 않았다.

우리는 여행 출발 일주일 전쯤 예약했고 원하는 날짜에 순조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

 

예약할 때는 무조건 에어컨 있는 실내 자리로!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 1층은 알록달록한 등과 나무가 어우러져 베트남 여행 온 기분이 물씬 나는 분위기였다.

사진 찍고 구경하기에는 확실히 1층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한여름 다낭에서 땀 흘리며 저녁을 먹을 자신은 없었다.

그래서 1층은 눈으로 실컷 구경하고, 식사는 시원한 2층으로 올라가서 시작!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현재도 야외 공간과 냉방이 되는 실내 공간을 모두 운영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2층 만석! 에어컨 빵빵!

 

목식당 가면 돔회는 꼬옥!

여기 가면 꼭 먹어보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던 메뉴가 바로 돔회.

그래서 일단 1kg 주문했다.

주문을 마치면 따라오라고해서 돔을 잡는 곳을 데려간다.

우리가 먹을 것이 이거라고 알려주는 포포몬스~ 휴대폰을 안 가져가서 사진은 못 찍었네. 아쉽.

 

그런데 역시 사람들이 먹으라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담백하고 쫄깃한 흰살 생선이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기 좋고, 여러 해산물 요리 사이에서 계속 손이 간다.

초딩 꼬마도 쌈에 싸서 부지런히 먹었다는!

 

결국 1kg 먹고 1.5kg 추가 주문.

 

그러니까 우리 일행은 돔회만 총 2.5kg을 먹은 셈이다. 이 정도면 만족도 설명은 끝난 듯. 하하하.

 

버터 새우부터 모닝글로리까지, 그냥 많이도 시켰다

사람이 많으니 좋은 점은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것!

커다란 새우가 소스에 푹 잠겨 나오는 새우 요리부터 모닝글로리, 볶음밥, 해산물과 채소 볶음, 생선튀김, 조개구이, 가리비, 오징어 샐러드까지 테이블이 꽉 차도록 주문했다.

 

특히 진하고 부드러운 소스의 새우 요리는 밥과 함께 먹기 좋았고, 중간중간 모닝글로리 같은 채소 요리를 곁들이니 해산물만 계속 먹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버터갈릭 새우를 대표 메뉴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고 있다.

 

 

반면 매운탕은 우리에게는 쏘쏘.

한국에서 생각하는 칼칼하고 개운한 매운탕을 기대하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굳이 다시 주문한다면 우리는 매운탕 대신 다른 해산물 메뉴를 하나 더 고를 듯하다.

 

나머지는 사진으로 쭉 감상하시라. 정말 많이도 먹었다.

 

그리고 베트남 해산물에 빠질 수 없는 타이거 맥주까지!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해산물 한 상 펼쳐놓고 맥주잔 부딪히니, 이때부터 제대로 다낭 여행 온 기분이 났다.

소주파, 다낭에서라고 아닐 수 없어요~ 쿄쿄. 다낭에서는 '좋은데이'를 많이 마셔요

 

 

밥 먹고 그냥 나가지 마세요

목식당 1층에서는 과일과 견과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런 거 그냥 지나칠 우리가 아니지.

식사를 마치고 망고스틴도 사고 땅콩도 챙겨 나왔다. 식사부터 간단한 쇼핑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한 셈.

 

 

워낙 한국인에게 유명한 곳이라 오히려 갈까 말까 고민했던 목식당. 
하지만 첫 다낭 여행이라면 한 번쯤 직접 경험해봐도 좋은 곳이었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가서 돔회부터 새우, 조개, 채소 요리까지 이것저것 나눠 먹기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돔회가 압도적 1등!

다시 간다면 에어컨 있는 자리 예약하고, 돔회부터 넉넉하게 주문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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