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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큐레이션/국내

(용인 처인구) 알솔레, 아이와 물놀이부터 삼겹살 바비큐까지 한 번에 가능한 감성 바비큐장(주의사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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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되니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 할지가 제일 큰 고민.
이번에는 용인 처인구에 있는 알솔레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하고, 부모들은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가족끼리 놀러 가기 정말 좋았다.


📍 알솔레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로 80-1 알솔레 바베큐  
위치: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에서 차량 약 3분
영업시간: 1부 10:00 ~ 14:50
2부 16:00 ~ 20:50
브레이크타임에는 카페를 포함한 전체 시설 이용이 제한됩니다.
연락처: 0507-1417-4571
주차여부: 넓은 주차장 무료
아이동반여부: 가능 (가족 단위 방문객 매우 많음)
추천 포인트: 시원한 에어컨 텐트, 대형 야외 수영장, 유아풀 별도, 프라이빗 바비큐, 마켓 운영, 무료 주차
 

알솔레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로 80-2

우리는 2부(16:00~20:50)를 예약했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게 쉽지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해 질 무렵 분위기가 너무 예쁘다는 후기를 많이 봤기 때문.
실제로 다녀와 보니 이 선택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낮에는 푸른 하늘 아래 수영장을 즐기고, 해가 지면서 하나둘 조명이 켜지는 풍경이 정말 분위기 있었다.
사진도 낮과 밤 모두 잘 나온다.
 
구조는 중앙에 커다란 수영장이 있고
그 주변을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프라이빗 바비큐 텐트가 둘러싸고 있다.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계속 볼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텐트 안은 생각보다 시원해서 더위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시작 전 아무도 없을 때 한 컷!

 

시작과 동시에 어른도 아이도 신나게 풍덩풍덩!

 
수영장은 메인 풀 한쪽에 수심이 낮고 물도 조금 더 차가운 유아풀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어린아이들은 대부분 그곳에서 놀고, 조금 큰 아이들은 메인 풀을 오가며 논다.
메인 풀 수심은 약 1m 정도. 우리 6세 아이들 기준으로는 발이 닿는 아이도 있었고 간당간당한 아이도 있었다.
넥튜브나 암튜브, 일반 튜브 등은 꼭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역시 아이들은 물에만 풀어놓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부모들이 굳이 뭘 해주지 않아도 친구들과 금세 어울려 하루 종일 신나게 논다.
다만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정말 많다.
아이 없이 데이트 온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온 분들에게는 조금 미안할 정도로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한 곳이었다.
반대로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 입장에서는 괜히 눈치 볼 필요 없이 편안한 분위기라 좋았다.

 
아이들이 실컷 놀다가 배고프다고 하면 텐트에서 바로 고기를 구워 먹으면 된다.
 
고기 가격은 100g 기준으로 삼겹살과 목살은 1만 원, 꼬들살은 8천 원, 한우 1++ 새우살은 2만7천 원, 한우 1++ 알등심은 2만3천 원이었다. 필요한 만큼 추가 주문하는 방식이라 인원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아이들 먼저 먹이고 잠깐의 어른들 시간.
운전해야 해서 우리는 클라우드 논알코올 맥주로 건배했다.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가격이 조금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막상 먹어보니 고기 퀄리티가 좋아 납득이 갔다.
지방이 고소하고 육즙도 풍부해서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도 꽤 괜찮았다.
셀프바에서 반찬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1인당 생수 500ml가 제공된다.
가위, 집게, 접시 등 바비큐에 필요한 식기도 모두 준비되어 있어 따로 챙길 것이 거의 없다.
반찬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 고기만 주문하면 식사는 어렵지 않게 해결된다.

 
관리동 안에는 알솔레 마켓도 있다.
음료와 주류, 과자, 아이스크림은 물론 냉동식품과 고기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급하게 필요한 것이 생겨도 대부분 해결된다.

 
참고할 점도 있다.
외부 음식은 원칙적으로 반입이 금지된다.
음료와 술, 과자까지 모두 해당되며 입장 시 확인하기도 한다.
다만 아기 이유식과 파티용 케이크는 반입이 가능하다.
와인(콜키지 2만5천 원), 위스키(3만 원)는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시간은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일찍 도착해도 예약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이용 시간 안에서는 입퇴실이 자유로운 점도 편리했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간다. 오히려 물놀이하기에는 이 시간대가 더 좋다!
답답한 모자 벗고 끝나는 시간까지 놀아보자!

 
아예 해가 지고는 또 조명이 아름다워 너무 좋은!

 
 

아이들은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고,
부모들은 시원한 텐트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
낮에는 휴양지 같은 분위기, 해가 지면 조명 덕분에 또 다른 매력이 있어 가능하다면 2부 예약을 추천한다.
여름에 아이와 함께 하루 제대로 놀고 오기 좋은 용인 가족 나들이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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