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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큐레이션/국내

(단양) 패러글라이딩 예약 필수! 두산활공장 패러마을 방문 후기(예약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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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액티비티는 단연 패러글라이딩이었다.
단양에 가면 꼭 한번 하늘을 날아보고 싶어 별다른 고민 없이 두산활공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날 우리는 패러글라이딩을 타지 못했다. 미리 예약하지 않고 방문했더니 대기시간이 무려 세 시간 이상이라는 것!


📍단양 패러글라이딩

주소: 충북 단양군 가곡면 두산길 196-54
위치: 단양 두산활공장 패러마을 일대
영업시간: 매일 08:00~18:00
예약·문의: 1800-3326 / 010-7150-3326
주차여부: 주차 가능, 매우 혼잡!
아이동반여부: 가능
추천 포인트: 소백산맥과 남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 패러글라이딩 체험 및 이륙 장면 관람
 

단양패러마을 패러글라이딩충북 단양군 가곡면 두산길 196-54

잠깐 기다려볼까도 싶었지만 이미 정해둔 여행 일정이 있어 결국 체험은 포기해야 했다.
패러글라이딩은 바람과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속도가 달라지고 예약시간 역시 차이가 생길 수 있는 야외 항공 레포츠다.
업체에서도 기상에 따라 비행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수 있으며,
체험 가능 여부와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한다.
 
그렇다고 그냥 내려오기는 너무 아쉬운 풍경이었다.
활공장에 올라서자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파란 하늘이 활짝 펼쳐지고,
겹겹이 이어진 산과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왔다.
발아래 놓인 풍경만 바라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

 
무엇보다 패러글라이더가 바람을 타고 차례차례 하늘로 떠오르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알록달록한 캐노피들이 파란 하늘을 가득 채우니 우리가 날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잠시 잊게 된다.
이륙을 준비하며 커다란 캐노피를 펼치는 순간부터 발을 굴러 절벽 너머로 날아오르는 장면까지,
보고만 있어도 괜히 심장이 두근두근한다.

 
바로 옆을 스치듯 날아가는 패러글라이더도 있고, 구름 가까이 높이 올라 작은 점처럼 보이는 모습도 있었다.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시야가 시원하고 풍경이 웅장해서 결국 우리는 체험 대신 사진을 신나게 찍으며 한참을 머물렀다.

 
나란히 맞춰 입은 컬러풀한 비행복과 하늘을 가득 메운 패러글라이더까지,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꽤 특별한 시간이었다.

 
 
다만 우리처럼 패러글라이딩을 주목적으로 단양을 찾았다면 현장 방문보다 사전 예약이 우선이다.
*네이버 예약 가능*
https://naver.me/xLsjCm9h

 
패러글라이딩 이용요금: 기본 비행 예약권: 89,900원
세미아트 비행: 120,000원
아트 비행: 130,000원
VIP 비행: 220,000원
프로포즈 비행: 400,000원
애견 동반 비행: 기본 코스에서 30,000원 추가
커플 비행: 기본 코스에서 50,000원 추가
 
특히 날씨 좋은 주말이나 여행 성수기에는 대기 인원이 몰릴 수 있으니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정해두는 편이 안전하다.
한국관광공사 역시 해당 체험의 사전 예약이 필수라고 안내하고 있다.

 
예약할 때는 코스별 비행시간과 영상 촬영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당일에는 굽이 낮고 잘 벗겨지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체험복과 안전장비는 업체에서 제공하지만, 임신 중이거나 심장질환·고혈압·허리질환 등이 있다면 반드시 예약 전에 업체와 체험 가능 여부를 상의해야 한다. 체중에 따라서도 당일 기상과 파일럿 판단에 의해 비행이 제한될 수 있다.

 

하늘을 날지 못했는데도 패러글라이딩에 대한 기대가 오히려 더 커졌던 단양 두산활공장. 눈앞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보고 나면 다음에는 반드시 예약하고 다시 오겠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처럼 세 시간 대기 앞에서 돌아서지 말고, 원하는 시간으로 꼭 예약하고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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