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마늘의 알싸한 맛에 혼나고 싶을 때, 속을 뜨끈하게 풀고 싶을 때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가는 곳이 있다. 바로바로 명동교자 이태원점! 예전엔 본점을 갔지만 요즘은 개인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이태원점을 더 자주 찾는편. 명동교자에서는 아무리 소식좌라도 칼국수 기본, 만두 추가 안할 수 없다. 가끔씩, 아니 종종 식탐이 오르는 날에는 칼국수와 만두를 시키고도 쉐어용으로 비빔국수를 추가하기도! 말이 필요 없는 맛. 사진으로 만나보기!

넉넉하게 들어간 고기 고명 덕분에 국물이 진득~ 국물을 마실 때마다 따라 올라오는 고기 씹는 맛도 휼륭하다.


명동교자의 킥은 마늘범벅 김치!!!!!! 이 맛이 너무 그리운데 명동교자를 갈 수 없던 때에 인터넷에서 마늘 김치를 주문해 먹어봤지만 역시나 이 맛을 따라할 수는 없다. 그야말로 마늘로 이리 메치고 저리 메치고 아주 혼쭐이 나는 맛! 그렇기에 점심 이후 중요한 약속이나 미팅이 있는 날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마성의 김치라 할 수 있다. 육즙이 가득한~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 만두도 말이 필요 없는 맛. 속이 꽉 차 있으면서도 텁텁함 없이 깔끔하고, 칼국수 국물에 살짝 적셔 먹으면 궁합이 최고다. 늦게 나온 비빔국수는 먹기 바빠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명동교자의 숨은 시그니처라고 생각하는 메뉴. 매콤달달한 양념이 계속 손을 가게 만든다.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루틴이면 만족감은 거의 120%(언제나 나의 먹부림은 무한 흡입 가능한 메뉴 구성에서 시작되는 듯...) #다이어트는다음생에...

뜨끈한 국물과 육즙 팡팡 만두가 생각난다면, 오늘은 명동교자 이태원점 어떨지? 칼국수 한 그릇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시길! 그럼, 오늘도 맛점!
<명동교자 이태원점>
영업 시간: 오전 10시 30분~ 저녁 9시(오후 3시30분-5시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오더 저녁 8시 30분)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36
연락처: 0507-1445-7302

오늘도 당신의 취향에 기분 좋은 영감이 되었기를,
Q의 기록이었습니다.
* 본 글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개인 리뷰입니다.
위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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