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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큐레이션

(딜리버리) 클랩피자 청담점, 반반 피자 두 판 조합 추천! 콘샐러드까지 완벽했던 배달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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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당겼던 날. 하프&하프 피자 2판으로 야무지게 세팅했다. 조합은 이렇게.

1판: 하와이안 피자 / 트러플 고르곤졸라 피자
2판: 페퍼로니 피자 / 바질 토마토 마스카포네 피자


📍클랩피자 청담점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71 1층

연락처: 070-8845-2527

최소주문금액: 14,900원(쿠팡이츠 기준)
특이사항: WOW 무료배달 가능, 리뷰 평점 4.9점대 유지 (쿠팡이츠 기준)


 

하와이안은 달콤한 파인애플과 햄 조합이 생각보다 과하지 않고 균형이 좋았다.

토핑이 넉넉해서 한 입 베어 물면 치즈와 과즙이 같이 터지는 느낌.

처음에 하와이안 피자를 시킨다고 했을 때는 "응? 하와이안 피자라고?" 했는데 웬걸, 먹어보니 은근히 계속 손이 가는 맛.

 

트러플 고르곤졸라는 향이 확 올라온다. 과하게 느끼하지 않고, 고르곤졸라 특유의 짭짤함 위에 트러플 향이 얹혀서 와인이나 제로콜라랑도 잘 어울린다. 치즈 볼처럼 올라간 토핑도 쫀득해서 만족도 높음.

 

페퍼로니는 말해 뭐해. 평소 가장 좋아하는 피자 종류. 가장 기본인데 가장 빨리 사라진 메뉴이기도. 살짝 말려 올라간 페퍼로니 끝 부분이 바삭해서 식감이 좋다. 치즈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클래식 좋아하는 사람들 취향 저격.

 

바질 토마토 마스카포네는 의외의 다크호스. 바질 페스토의 향긋함, 토마토의 산미, 마스카포네의 부드러움이 밸런스를 잘 잡아준다. 느끼할 틈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그리고 사이드로 시킨 콘샐러드가 진짜 킥이었다. 아삭한 채소 위에 달콤한 콘 드레싱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고, 작은 컵에 담긴 콘+후레이크 토핑 샐러드는 중독성 있다. 피자 먹다가 한 숟갈씩 먹으면 리셋되는 느낌.

 

디핑 소스 중에서는 단연 트러플 마요 소스가 1등. 고기 토핑 피자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그냥 마요가 아니라 향으로 한 번 더 잡아주는 소스.

 

여럿이 모여도 각자 취향이 다 다른데, 반반 두 판이면 거의 모든 취향 커버 가능. 배달로 시켜도 치즈 상태나 토핑 퀄리티가 무너지지 않았던 점도 만족스러웠다. 평소 콜라를 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피자에는 뭐니뭐니해도 콜라로 입가심 못잃어!

 

 

모임 메뉴 고민될 때는 괜히 이것저것 시키는 것보다, 반반 피자 2판 + 콘샐러드 조합이 가장 깔끔하다.
단짠, 클래식, 향긋함까지 다 잡고 싶다면 이 조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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