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 계획 세우고 있다면, 이건 무조건 알고 가야 한다.
2026년 상반기 동안 특정 지역을 여행하면 여행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반값 여행’ 사업이 시작된다.

📍 반값 여행
사업명: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기간: 2026년 4월 1일 ~ 6월 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신청 방법: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또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 사전 등록
환급 방식: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핵심은 단순하다.
지정된 16개 지역 중 한 곳을 선택해 여행하고, 일정 조건만 맞추면 쓴 돈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 구조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이면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된다.
예를 들어 20만 원 쓰면 10만 원, 40만 원 쓰면 20만 원이 돌아오는 셈이라 체감 할인율이 꽤 크다.
대상 지역은 아래 16곳이다.
강원: 평창, 영월, 횡성
충청: 제천
전라: 고창, 강진, 영광, 해남, 고흥, 완도, 영암
경상: 밀양, 하동, 합천, 거창, 남해
사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흔히 말하는 ‘핫플’보다는 조용하고 여유 있는 여행지 위주다.
그래서 오히려 이번 기회에 가보기 좋은 리스트라고 보면 된다.



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사전 등록’이다.
그냥 다녀오면 끝이 아니라, 여행 전에 반드시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여행 계획을 먼저 등록해야 한다.
이 과정 빠지면 환급 자체가 불가능하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사용한 비용을 증빙해야 한다.
숙박 예약 내역, 카드 영수증, 체험 비용 등 실제 지출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꼭 챙겨야 한다.
환급은 현금이 아니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해당 지역 가맹점이나 특산물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데, 보통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 이것도 체크해두는 게 좋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사업은 선착순 개념이다.
전체 예산이 약 65억 원 규모라 6월까지라고 해도, 예산이 먼저 소진되면 바로 종료된다.
즉, “나중에 해야지” 했다가 놓칠 확률이 높다.
실제로 이런 정책성 여행 지원은 초반에 빠르게 빠지는 경우가 많다.
여행비를 아끼는 방법은 많지만, 이렇게 절반을 돌려주는 경우는 흔치 않다.
특히 사람이 몰리지 않는 지역 위주라 여행 자체의 만족도도 높을 가능성이 크다.
4~5월 사이에 미리 계획 잡고 사전 등록까지 끝내두는 게 가장 효율적인 접근이다.
그냥 여행 가는 것보다, 같은 돈 쓰고 절반 돌려받는 구조라면 선택은 명확하다.
